헤드라인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상돈 의왕시장, 보은인사 중단하라!”
의왕도시공사, 백운AMC대표 부적격자 인사 강행으로 논란!
 
정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3/07 [09:43]

‘전문가 임명하겠다’는 입주민과의 약속 무시!

▲     © 의왕뉴스 편집실


의왕시민의소리(공동대표 김철수, 노선희)는 지난 달 27일 오전 11시, 지난 달 22일에 이어 의왕백운밸리사업의 시행사인 백운AMC대표 부적격자 내정에 관한 항의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24일 보도자료로 배포된 의왕도시공사 측 ‘입장문’발표에 대한 반박성명서로서 26일 진행된 긴급이사회, 그리고 도시공사의 불참으로 무산된 주주총회의 의혹에 관한 내용도 함께 담고 있다. 의왕시민의 소리 회원들은 이날 “김상돈 시장이 이모 씨를 백운AMC의 대표로 지명하는 일에 적극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실제로 김상돈 시장은 ‘정권교체’에 따른 백운AMC 대표 교체에 대한 의지를 백운 입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고 말했다. 시민의 소리 측은 “백운밸리가 미완성 공사와 관리감독의 부재로 많은 입주예정자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준 후, 최욱 사장 본인부터 이 같은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옷을 벗어야 마땅한데도 백운AMC의 대표를 해임하고자 절차를 밟았고 현 백운AMC 대표에게 압박을 가해 사임토록 했다”며 “‘일 잘해온 현 백운AMC 대표가 임기를 채울 수 있도록 일하게 해달라’는 입주민들의 항의집회와 방문간담회, 그리고 시청게시판을 가득 채운 민원내용을 확인하고도 최욱 사장은 이모 씨의 임명을 철회하기는커녕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의왕뉴스 편집실

 

김철수 공동대표는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6일 긴급이사회를 소집해놓고, 정작 이모 씨의 무자격, 부적격 논란이 가중되자 마치 시간끌기와 이사회 회유로 작전을 바꾼 듯 주주총회를 무산시키는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민간 주주사에서 이모 씨의 부당함을 이사회를 통해 설명한 후 이모 씨에게 직접 소명의 기회까지 부여했음에도 이모 씨 스스로 그 기회를 거부한 것은 물론, 의왕도시공사 역시 고의적으로 성원을 채우지 않고 주총이 무산되도록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최욱 사장은 이모 씨의 지난 행보와 그의 전과기록을 확인했을 때, 객관적인 판단으로 백운AMC대표를 맡기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인가”라며 “도시공사가 이사회 소집 이후 진행된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 주총이 무산되도록 만든 이유에 대해 명명백백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 의왕뉴스 편집실

 

아울러 “이모 씨가 백운AMC대표로서 마땅한 인물이라면, 의왕도시공사는 당당히 주총에 참석했어야 하고 이모 씨 또한 전과자라는 구설수에 대해 자신의 범죄경력을 낱낱이 소명했어야만 한다”며 “자격미달의 부적격자를 백운AMC대표로 지명하려는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의 해임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측근정치를 하지 않겠다던 김상돈 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어기고 시민을 기만했다”며 “김상돈 시장은 꼭두각시 인형처럼 정치싸움에 놀아나는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반드시 해임시키고 백운밸리 입주민과 의왕시민 앞에서 석고대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     © 의왕뉴스 편집실

 

그리고 “의왕도시공사는 반드시, 투명하고 공정하게 백운AMC대표를 공개채용 해야만 할 것”이라며 “이러한 모든 요구를 무시하고 이모 씨를 백운AMC대표 자리에 앉힐 경우, 여당의 정치인을 보은인사 하려는 현 상황을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히 항의하고 국민청원과 탄핵서명 운동 등을 강행하여 의왕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비리와 부정부패를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알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의왕시민의 소리 측은 “우리는 우리의 요구가 실현될 때까지 어떠한 경우에서도 권력에 굴하지 않고 이 모든 진실이 온 국민에게 알려지도록 각종 시위 및 대규모 집회까지 불사할 것을 천명한다”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불의는 선의 앞에 반드시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의왕뉴스 편집실

 

▲     © 의왕뉴스 편집실

 

▲     © 의왕뉴스 편집실

 

 ‘의왕시민의 소리’ 성명서 전문


사랑하는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기자 여러분!


지난 22일, 우리 ‘의왕시민의 소리’는 의왕백운밸리 사업과 관련하여 입주민들의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시행사인 백운AMC의 현 대표를 압박해 조기 사임케 하고 그 자리에 부적격자를 ‘보은인사’라는 명목으로 내정한 의왕도시공사의 최욱 사장의 천인공노할 부패사실을 폭로하고, 지명철회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최욱 사장이 내정한 이모 씨는 지난해 선거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도운 인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김상돈 시장이 이모 씨를 백운AMC의 대표로 지명하는 일에 적극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상돈 시장은 ‘정권교체’에 따른 백운AMC 대표 교체에 대한 의지를 입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으며, 최욱 사장 역시 입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를 암묵적으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왕시민 여러분! 의왕백운밸리는 우리 의왕시의 최대 역점사업입니다. 그런데 미완성 공사와 관리감독의 부재로 많은 입주예정자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주었으며, 얼마 전에는 이로 인한 입주민들의 항의집회 등이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서 진행되는 등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조성사업에 방관했고 김상돈 의왕시장은 태만했습니다. 시민의 소리가 지난 22일 성명서를 발표한 후, 김상돈 의왕시장은 즉각 보도자료를 배포해 “의왕백운밸리의 안정화와 입주불편 최소화에 ‘올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정작 보도자료로 배포된 첨부사진에는 지난 7~8월에 현장을 방문했던 사진이 첨부되어 입주민들에게 “도대체 백운밸리 현장에 몇 번이나 찾아온 것이냐”며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의왕시장의 본 모습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이, 그리고 선심성 행정을 하듯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지 않고 그저 ‘보여주기식’ 행정에만 급급해하고 있으니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란 말입니까. 김상돈 시장은 ‘시민이 준 권력으로 누군가의 기회를 빼앗는 것은 절대 있어서 안 될 일’이라고 말해놓고, 끊임없이 자신의 측근을 아무런 기준 없이 낙하산으로 앉히며 누군가의 기회를 서슴없이 빼앗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적재적소에서 일하고 있는 인재들을 내치고 자신의 측근이라는 이유로 무자격자들을 의왕시 요직에 앉히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실에 우리 의왕시민의 소리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나선 것입니다.

 

그런데 김상돈 의왕시장이 ‘입주불편 최소화에 올인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날,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한 특정 언론사를 통해 의왕도시공사 측의 보도자료 역시 기사화 되었습니다. 도시공사는 (우리 의왕시민의 소리가) 입주자 사전점검 및 백운 AMC 대표이사 교체와 관련해 마치 백운밸리 개발 사업이 큰 위기에 처해 있는 듯 한 풍문으로 입주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했다면 그 ‘의도’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입주민들이 백운AMC 대표 교체건을 반대하고 나선 상황에 의왕시민들이 함께 동참하고, 또한 백운AMC 대표로서 부적격한 이모 씨의 내정을 반대하고 나선 것에 어떠한 의도가 있다는 것입니까?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은 백운AMC가 공동주택 공사의 거의 모든 공정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백운AMC 대표에 대해 해임절차를 진행했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최욱 사장 본인부터 이 같은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옷을 벗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일 잘해온 현 백운AMC 대표가 임기를 채울 수 있도록 일하게 해달라”는 입주민들의 항의집회와 방문간담회, 그리고 시청게시판을 가득 채운 민원내용을 확인하고도 최욱 사장은 “백운AMC의 대표를 해임하고자 절차를 밟고 있던 중 현 백운AMC 대표가 사임서를 제출해 해임 절차를 보류했다”는 입장만 밝히고 내정자에 대한 지명절차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현 백운AMC 대표는 (사임하지 않으면 강제해임 하겠다는)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의 압력에 의해 사임서를 제출했음을 밝혔고, 우리 의왕시민들은 아직도 힘의 논리에 의해 ‘옷을 벗는’ 현실이 의왕시에서 자행되고 있음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대체 최욱 사장은 자신과 그 어떠한 연고도 찾을 수 없는 이모 씨를 백운AMC 대표로 내정하는 일에 어찌 이리 목숨을 걸고 있단 말입니까.

 

이는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의 임명권을 쥐고 있는 김상돈 의왕시장의 의지로밖에는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단순히 ‘보은인사’가 아니라 선거당시 김상돈 의왕시장의 아내인 차 씨의 불륜남을 직접 만나 정보를 얻고 회유했다던 ‘이모’ 씨의 압박이 있었지 않았나 짐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모 씨가 차 씨의 불륜남을 찾아가 불륜관계에 대해 정보를 얻으려 했다는 사실은 지역사회에서도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우리 의왕시민들은 이 같은 사실들을 종합하여 볼 때, 백운AMC 대표로서 자격이 갖춰지지 않은 이모 씨를 백운AMC 대표로 내정한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의 선택에 김상돈 의왕시장이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의왕시민 여러분은 현재 의왕시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의왕도시공사는 분명 입장문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 대표를 조속한 시일 내 선임하도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모 절차 없이 의왕도시공사가 후임 대표를 지명하여 백운AMC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후임 AMC 대표는 현재 백운밸리 사업이 가지고 있는 현안사항을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는 인사를 선임하려고 하고 있다”며 “행정능력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능력이 뛰어난 인사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의왕도시공사는 24일 입장문을 발표한지 만 하루가 지난 후인 지난 26일, 백운AMC의 후임대표로 내정된 이모 씨에 대한 긴급이사회를 소집했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이모 씨의 자격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모 씨에게는 ‘전과자’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고 이에 대해서도 신중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운AMC 측 관계자는 “의왕도시공사 측에서 긴급이사회를 요청해왔고 이사회를 통해 이모 씨의 부적격 사유가 충분히 논의되었다”며 “이모 씨에게도 소문의 진위를 밝히고자 모든 전과기록을 낱낱이 조회할 수 있도록 소명의 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이사회 이후 곧바로 진행된 주주총회에서 이모 씨 스스로 자신의 자격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모 씨는 자신의 자격을 입증하고 소문의 진위에 대해 소명할 수 있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는 스스로 자신이 무자격, 부적격자임을 인정했다고밖에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의왕시민의 소리는 이날 긴급이사회를 소집한 의왕도시공사가 정작 주주총회에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을 접하고 이렇게 의왕도시공사의 비리와 부정부패에 대해 지적하고 나서게 되었습니다. 의왕도시공사는 주주총회를 무산시켜 버렸습니다. 긴급이사회를 소집해놓고, 정작 이모 씨의 무자격, 부적격 논란이 가중되자 마치 시간끌기와 이사회 회유로 작전을 바꾼 듯 주주총회를 무산시키는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의왕시민 여러분은 의왕도시공사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까? 성원을 채우지 못해 주총이 무산되도록 만든 의왕도시공사의 고의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도시공사 최욱 사장에게 직접 묻고 싶습니다. 이모 씨의 지난 행보와 그의 전과기록을 확인했을 때, 객관적인 판단으로 백운AMC대표를 맡기기에 과연 적절한 것입니까? 그렇다면 왜 도시공사는 이사회 소집 이후 진행된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 주총이 무산되도록 만들었단 말입니까? 이모 씨가 백운AMC대표로서 마땅한 인물이라면, 주총에 참석해서 당당히 권리를 행사했어야만 합니다. 이모 씨 역시 스스로 떳떳했다면 주총에 나와 자신의 정당성을 소명했어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원합니다. 의왕시민을 우롱한 김상돈 의왕시장의 철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자격미달의 부적격자를 백운AMC대표로 지명하려는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의 해임을 촉구합니다. 꼭두각시 인형처럼 정치싸움에 놀아나는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반드시 해임시키고 백운밸리 입주민과 의왕시민 앞에서 석고대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의왕도시공사는 반드시, 투명하고 공정하게 백운AMC대표를 공개채용 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요구를 무시하고 이모 씨를 백운AMC대표 자리에 앉힐 경우, 여당의 정치인을 보은인사 하려는 현 상황을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히 항의하고 국민청원과 탄핵서명 운동 등을 강행하여 의왕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비리와 부정부패를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알도록 할 것입니다. 이 모든 진실이 온 국민에게 알려지도록 각종 시위 및 대규모 집회까지 불사할 것을 천명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불의는 선의 앞에 반드시 무너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3/07 [09:43]  최종편집: ⓒ 의왕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