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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질 듯 낡은 집에 사는 걸 못 보겠더라구요”
정지곤 행복드림플러스 대표, 봉사단체 만들어 7년간 이웃집 120가구 수리
 
인천일보(김영복 기자)   기사입력  2018/11/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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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의 불편을 외면할 수 없어 수 년째 집고쳐주기 봉사를 하고 있는 정지곤(53) 행복드림플러스 대표. 그동안 전 대표가 고쳐준 집만 해도 어느덧 120여가구를 훌쩍 넘어섰다. 정 대표가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시작한 때는 7년 전인 2012년으로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일에서 부터 시작됐다. 당시 회사원 신분이었던 정 대표는 단순히 도배와 장판교체만으로도 깨끗한 집으로 변화되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이 일에 뛰어들었다. 또한 정 대표와 뜻을 함께하는 이웃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매년 혜택을 받는 가정도 늘어났다. 이에 정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좀더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 4월 경기도 비영리 민간봉사단체(제1582호)에 행복드림플러스를 등록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무료로 집 고쳐주기 봉사를 펼쳤다. 어느덧 뜻을 같이하는 회원만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후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정 대표는 의왕시 5개동 주민센터와 봉사관련 MOU협정을 체결한 후, 각 동 사회복지 담당자의 소개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7~8곳에 불과한 가구가 지난해 2017년에는 52곳, 올해에도 현재까지 22곳을 완료했다. 집 고쳐주기는 도배와 장판교체는 물론, 오래돼 낡아 부서진 문짝이나 창문 교체, 페인트칠, 묵은 때 벗기는 일 등 낡은 집을 새 집으로 바꿔주고 있다.정 대표는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도움이 있어 이같은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의왕시 도시재생센타에서 추진하는 온마을 만들기 기금을 지원 받는 것 외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 봉사를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달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매월 100㎏씩 쌀을 기부하기로 약속해 지금까지 집수리로 만나게 된 가정들을 대상으로 한가정에 10㎏씩 배송을 시작했다”며 “이처럼 많은 분들께서 우리의 봉사활동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회원들이 큰 용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인천일보(김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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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9 [21:38]  최종편집: ⓒ 의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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