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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힘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의왕여성기업인협의회, ‘여성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정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11/29 [20:27]

여성기업인 화합과 정보교류 나눠,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전달

▲     © 의왕뉴스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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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노선희)는 지난 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여성기업인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업활동 동영상 시청에 이어 모범적인 기업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200만원과 쌀 470kg을 기탁해 이날 행사를 더욱 뜻 깊은 행사로 만들었다. 김상돈 시장은“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선희 회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의왕시와 대한민국 국가 경제를 지켜가기 위해서 여성기업인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여성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행복이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또한 “협의회 회장으로서 내실을 다지는 한편 여성기업인들의 성장·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안들이 무엇일까 늘 고민해왔다”며 “그러나 막상 협의회를 이끌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고, 이로 인해 그동안 정무적 감각을 쌓는 것은 물론 의왕시 정책들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하는 여성기업인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여성기업인협의회의 행보에 여성들은 물론 의왕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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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노선희 회장 MINI INTERVIEW


Q : 의왕시 여성기업인들은 차별받지 않고 있나요?
A : 사회적인 분위기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여성기업인들에게는 ‘말없는 차별’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한없이 부족합니다. 이것은 의왕시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실제로 여성기업인 보다는 남성기업인들이 대부분의 의왕시 경제를 주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러나 다행인 것은 우리 의왕시의 여성기업인들의 존재가 점점 빛을 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의왕시에서 여성기업인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나 가정을 살펴야 하는 여성들을 비하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생겼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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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대한민국에서 여성기업인으로 산다는 것은요?
A : 사실 여성기업인들은 투자자들을 유치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투자자들이 편견 없이 여성기업인들의 사업아이템과 성장잠재력을 냉정하게 평가해 줘야만 합니다. 사실 국내 여성 기업은 남성이 대표자인 기업에 비해 매출과 자산 등 규모 면에서 작은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본 건전성이 우수하고 수익성과 효율성은 더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대비 성장기 비중이 높고, 쇠퇴기 비중은 낮게 나타나 향후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을 더욱 신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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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여성기업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은요?
A : 여성기업인들도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에 임해 줬으면 합니다.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자신의 능력이나 성과를 제대로 피력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점은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주지 못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요.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사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존감을 가지고 사업아이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당당함을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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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의왕시에 바라는 점은요?
A : 워낙 경제가 어려운 시절입니다. 자금이 부족하다 보니, 기업인들은 사업컨설팅을 비롯해 실제 각종 교육과 네트워킹 조성, 정부정책과 관련된 데이터들을 만들려고 해도 자금이 부족해 제대로 실현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의왕시는 어떻게 하면 여성기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 등을 연구해 이를 토대로 여성기업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양질의 토양, 경제력이 갖춰진 도시 의왕시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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