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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백운롯데몰 사업 지연에 입주예정자 뿔났다!”
민선 5·6기 주력사업 백운밸리, 민선 7기서는 외면 받나?
 
정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10/24 [21:08]

 

▲     © 의왕뉴스 편집실

 

지금, 의왕시청 시민게시판에 ‘백운밸리 롯데몰’과 관련된 항의의 글이 빗발치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입주예정자 협의회(회장 조규형)를 비롯해 의왕시민들이 의왕시와 민선 7기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백운밸리 롯데몰 공사추진에 주력해 달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그간 롯데몰은 입주예정자 협의회 측에, 부지 내 교량을 11월까지 완료하고 12월 내에 교통영향평가까지 마무리 해 본 건축물을 착공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파트 입주시기인 2019년에 완공되어야 하는 롯데몰은 롯데 측의 기업 내 불미스러운 일들로 점차 계획을 미뤄왔고, 결국 아직까지 제대로 된 공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롯데 측은 우선 세 개의 동으로 롯데몰을 건립하려 했던 당초 계획을 바꾸어 한 개 동만 건립한 후 남은 2개의 필지를 롯데몰 야외 주차장으로 사용하다가 고객 유치를 위한 체육공원 시설로 만든 후, 점차적으로 사업성에 따라 건물을 확장하여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문제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내년 2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입주 시작 전에 롯데몰 부지에 토공 발파 작업 등 토공사가 이루어져서 흙을 빼내야만 입주 후 소음과 먼지 등 민원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입주 시작 전에 작업이 시작되어야만 2020년 8월 경 롯데몰을 개장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대로라면 엄청난 소음과 먼지를 입주민들이 감당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차일피일 개장을 미룰 수도 있게 생겼다. 입주예정자협의회 측은 “입주 전 완공 계획도 롯데 측 사정으로 물거품이 된 마당에 입주 후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불편함을 견뎌가며 개장을 기다리게 된 것도 힘든데 현재 시에서는 이런 입주예정자들이 겪을 피해와 사정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시는 롯데몰의 빠른 착공에 대해 아무런 압박을 하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해 롯데측도 공사를 서두르지 않는 것 같다”라며 “불과 몇 달 전에 과천으로 옮기려는 롯데 측 본사의 계획이 있어 과천시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비싼 땅값으로 일단 보류되었다고 하는데도 의왕시는 이 같은 상황을 수수방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1년 반 정도 지연된 준공도 분노할 일이었지만 참고 기다렸고, 올 봄에는 롯데몰 조기착공을 위해 5천 명이 넘는 서명을 전달하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민선 7기와 김상돈 의왕시장은 책임감 없이 롯데몰 사업 지연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듯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선 5·6기 최대 숙원사업이자 주력사업이었던 ‘의왕백운밸리’사업의 백미(白眉)인 롯데몰 준공이 점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선 7기 김상돈 의왕시장이 어떠한 혜안을 가지고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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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4 [21:08]  최종편집: ⓒ 의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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