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에 대해 알아보자”
추석에 관한 모든 정보 총 정리, 제대로 갖추고 즐겨보자!
 
김승주 기자   기사입력  2018/09/19 [23:26]

‘한가위’라고도 부르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은 음력으로 8월 15일이라 매년 날짜가 다르다. 올해는 조금 이른 9월 24일이 추석이다. 추석은 한가위라는 말 외에도 중추가절, 중추절, 중추, 가배일, 가배, 가위 등의 이름도 가지고 있다. 이름의 뜻은 다 다르지만 모두 8월의 보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이 같다. 추석에는 곡식과 농작물, 과일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날이다. 추석은 더욱이 조상을 기리고 그에 대한 예를 갖추는 날이기도 하다. 요즘엔 불필요한 예법이 많이 생략되고 형식이나 절차보다는 간소화 된 제사를 드리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이지 못하고 불편하며 복잡한 것은 사실이나 기본적으로 우리들이 알아야 할 상식 정도는 기억해야 할 것. 행복한 명절, 추석. 미리 미리 알고 준비해서 제대로 갖추어 즐겨보자.       

▲     © 의왕뉴스 편집실

 

추석의 유래는 참 재미있다. 신라 유리왕이 왕녀 두 사람을 시켜 6부의 여자들을 반으로 나누어 7월 보름달부터 6부의 뜰에 모여 베를 짜는데 을야(乙夜)에 이르러서야 헤어지곤 했다. 이렇게 하길 8월 보름날까지 하여 그 성적을 평가하여 진편에서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이긴 편을 대접했다. 이 때 노래하고 춤추며 온갖 놀이를 다 했는데 이를 ‘가배’라 했다. 이 ‘가배’가 오늘날 ‘한가위’가 되었는데 ‘한가위’는 ‘한’이라는 ‘크다’라는 뜻과 ‘가위’라는 ‘가운데’의 뜻이 모여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추석의 의미, 하는 일, 민속놀이는?

 

▷ 추석의 의미는?
☞ 우리나라의 명절은 서양과는 달리 음력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특히 보름달과 연관이 많다. 그 중에서도 음력 팔월의 보름달은 일 년 중 가장 밝은 달. 추석은 한가위, 가위, 가윗날, '중추절, 가배 등 많은 명칭이 있다. 이 날은 설날, 단오절과 함께 우리나라 삼대 명절의 하나다. 추석이 다가오면 들판에는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들도 영그는 때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때이므로 모두들 새 옷으로 갈아입고 햅쌀밥과 송편을 빚어 조상의 산소에 성묘하고 제사를 지낸다. 서양의 명절과 가장 다른 점은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생사가 둘이 아닌 도리를 되새겨 조상님과 후손이 함께 경건하게 치르는 차례의 문화라는 것이다. 만물이 풍성한 한가위 때는 만물이 다 풍성하게 열매 맺는 결실의 계절이므로 예로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다.

 

▷ 추석에 하는 일은?
☞ 우선 추석에는 벌초를 한다. 추석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 주는데 이를 벌초라 한다. 아울러 성묘를 하는데 쉽게 말해 성묘는 선조에게 풍성한 추수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일이다. 성묘의 형식은 분묘의 손질과 배례로 나누어지며 주로 설·한식·추석에 행해진다. 추석에는 햇과일과 곡식을 조상께 바치는 의미를 가진다. 이와 함께 추석에는 차례를 지내야 한다. 추석 이른 아침에 사당을 모시고 있는 종가에 모여 고조까지의 차례를 지낸다.

 

▷ 추석의 민속놀이는?
☞ 추석의 민속놀이에서 강강술래를 빼놓을 수 없다. 서남해안지역에 전승되는 추석놀이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놀이다. 또한 줄다리기가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노소를 막론하고 참가하여 줄을 당기어 승패를 겨루며 놀았다. 이와 함께 씨름이 있다. 힘 좀 쓰는 사람들은 씨름판을 벌이는데 잔디밭이나 백사장에서 구경꾼에 둘러싸여 힘과 슬기를 겨루게 된다. 씨름에서 마지막 승리한 사람에게는 장사라 부르고 상으로 광목, 쌀 한가마 또는 송아지를 준다. 요즘 사람들은 특별한 기회가 없으면 할 수 없는 놀이도 있다. 활쏘기와 가마싸움이 그러하다. 활쏘기는 서정에 모여 일정한 거리에 과녁을 만들어 놓고 활을 쏘아 과녁을 맞추는 경기다. 가마싸움은 일명 자메쌈 또는 가마놀이라고도 하며 학동들의 놀이다. 한편, 반보기라는 풍습도 있다. 추석이 지난 다음 서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일자와 장소를 미리 정하고 만나는 것을 반보기라 한다. 옛날에 시집간 여자들은 마음대로 친정 나들이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모녀 사이에 중간 지점을 정해서 서로 즐기는 음식을 장만하여 만나 한나절 동안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회포를 푸는 것이 반보기인 것이다. 또 한 마을의 여인들이 이웃 마을의 여인들과 경치 좋은 곳에 집단으로 모여 우정을 두터이 하며 하루를 즐기는 수도 있다. 이 때에 각 마을의 소녀들도 단장하고 참여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며느릿감을 선정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반보기란 중로에서 상봉했으므로 회포를 다 풀지 못하고 반만 풀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차례, 격식 갖추는 것을 잊지 마라!

▲     © 의왕뉴스 편집실

 

▷  한복은 두루마기까지 입고, 양복은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을 한다. 신위를 중심으로 우측은 남자, 좌측은 여자가 위치한다.
1. 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 묘지에서는 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하다.
2. 참신 : 기제사와 같다.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3. 헌주 : 술을 제주가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4. 삽시정저 :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한다.
5. 시립 :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선다.
6. 사신 :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다면 덮는다. 일동이 2번 절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신다.
7. 철상, 음복 : 기제사와 같다.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 차례상 차리기
1. 1열 :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떡국을 올림
▶ 2열 : 어동육서(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 3열 : 생선·두부·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음
▶ 4열 : 좌포우혜-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
▶ 5열 : 조율이시(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으로 놓음)/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 지방(紙榜) 쓰는 법 : 지방(紙榜)은 신주(神主)를 모시고 있지 않는 집안에서 차례나 기제사에 종이에 써서 모신 신위(神位)다. 폭 6cm 정도, 길이가 22cm 정도가 적당하며 한지(백지)를 사용한다. 위치고위(아버지)를 왼쪽,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쓰며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중앙에 쓴다.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제주)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를 적고 고인의 이름을 적고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는다.

▷ 한복 입는 법 : 한복은 우리나라의 전통 복장이다. 예전에는 한복 저고리색과 소매 끝동 색에 따라 그 여자의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요즘은 미니한복, 반팔 한복, 개량한복 등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으나 가장 기본적이고도 전통적인 한복의 입는 법을 알아야 한다. 여성의 한복 입는 순서는 속바지→버선→속치마→겉치마→속저고리→겉저고리 순이다. 겉치마 자락은 왼쪽으로 오도록 하고 앞쪽이 들리지 않게 앞쪽으로 당겨 입어야 한다. 우리가 한복을 입을 때 제일 곤란해 하는 것이 바로 고름매기다. 옷고름에는 긴 고름과 짧은 고름이 있는데 왼손으로는 긴 고름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짧은 고름을 아래에서 받치듯이 손으로 들어준다. 그리고 오른손이 짧은 고름 밑으로 가게 하여 X자 모양으로 교차시켜 준다. 위로 올라간 짧은 고름은 긴 고름 아래에서 감아 위로 뽑아주고 왼손으로 짧은 고름을 잡아 둥근 원을 만든 후 오른손으로 밑에 있는 긴 고름을 잡아 고를 만들어 고름의 원 안으로 알맞게 잡아 당겨준다. 마지막으로 왼손은 긴 고름의 고의 모양을 조정하고 오른손은 두 가닥의 고름을 합쳐서 모양을 바로 잡아준다. 다음은 남자들의 대님 매는 방법이다. 우선 세 개의 솔기 중 가운데 솔기인 배래 솔기 끝을 발 안쪽 복사뼈에 대고 오른쪽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 왼손으로는 바짓부리를 잡고 발목을 한번 돌려서 앞서 누르고 있는 곳까지 와서 오른손으로 같이 잡아준다. 그리고 남은 여유분을 왼손으로 잡고 뒤쪽으로 돌려서 바깥쪽 복사뼈까지 가지고 온다. 이후 부리에서 2cm올라간 곳에 대님을 두 번 돌려주어 안쪽 복사뼈 있는 위치에 외코로 매어주면 된다.
 

▲     © 의왕뉴스 편집실



▷ 절하는 법 : 절은 우리나라의 전통 인사법으로 한복과 마찬가지로 어른을 뵙고 예의를 갖추어 인사드릴 때 한다. 절은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경우에 따라 변형되기도 하니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좋다.
1. 큰절 : 자신이 절을 했을 때 답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어르신께 하는 절이다. (직계존속, 배우자의 직계존속, 8촌 이내의 방계존속) 큰절의 경우, 왼손이 위로 가게 포개어 잡은 뒤(공수) 어른을 향해 선 후 공수한 손을 눈  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리면서 허리를 굽혀 공수한 손을 바닥에 짚는다.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어 엉덩이를 깊이 내려앉은 뒤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이마를 공수한 손 등에 가까이 댄다. 그리고 잠시 머물러 있다가 머리를 들며 팔꿈치를 펴고 오른쪽 무릎을 세워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어 오른쪽 무릎 위를 집고 일어난다. 이후 공수한 손을 눈 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린 후 묵례하며 마무리. 
2. 평절 : 자신이 절을 하면 답배 또는 평절로 맞절을 해야 하는 웃어른이나 같은 또래 사이에서 하는 절이다.(나이차가 15년 이내 나는 사람, 친구, 배우자, 형제) 큰절과 같은 동작이지만 손을 눈 높이로 올리지는 않는다. 이마가 손 등에 닿으면 일어나면 된다.
3. 반절 :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대해 답배를 할 때 하는 절이다.(제자, 친구의 자녀, 동생, 나이차가 10년 이내의 연장 비속) 공수한 손을 바닥에 짚고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머리와 엉덩이까지 등이 수평이 되게 엎드렸다가 일어나면 된다.
▷ 차례상 상식 : 차례상에는 복숭아는 절대 올리지 않는다. 털이 있는 과일은 귀신을 쫓는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 꽁치와 갈치 삼치같이 이름이 치 로 끝나는 생선을 올리지 않고 잉어와 붕어같이 두꺼운 비늘이 있는 생선 또한 올리지 않는다. 고춧가루같이 붉은색 양념을 쓰지 않고 마늘 등등 향이 강한 양념은 또한 쓰지 않는다. 간은 간장대신 소금으로 맞추자. 또한 제사에 쓰는 떡은 현란한 색깔을 피하므로 팥고물을 쓸 때는 껍질을 벗겨 내어 가급적이면 흰 빛깔이 되게 하고 전통적으로 제사에 쓰는 과일은 대추 밤 감, 배였으므로 이것들은 절대 빠뜨리면 안된다. 그밖에 계절에 따라 사과, 수박, 참외, 석류, 귤 등의 과일을 1~2종을 준비하면 된다.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상식’, 안전한 차량관리!

 

▷ 엔진 열 받으면 가족도 열 받는다!
추석엔 귀향길 내내 먼 거리를 운전해야 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된다. 이런 주행 상황은 자동차의 열 관리가 중요하다. 먼저 엔진의 과열을 막는 냉각수 상태를 점검하자. 보통은 양이 부족해서 과열되는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차가 잘 움직이기 위해 꼭 필요한 엔진오일이나 변속기오일도 중요하다. 오일 양이 적고 오래됐다면 정상적으로 윤활 작용이 되지 않아 엔진에 열이 많이 나게 된다. 이와 함께 소음과 진동이 커지고 연료효율마저 떨어진다. 평소보다 몇 배 혹사당하는 시기다. 깨끗한 오일로 갈아주는 것도 좋다. 벨트류도 점검해야 한다. 엔진과 여러 장치들을 이어주는 타이밍 벨트나 팬벨트가 끊어지면 관련 부품들에 심각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 제 때 멈추는 게 중요해…
차를 멈춰 세워주는 제동장치 점검도 중요하다. 평소완 달리 가족이 함께 타고 무거운 짐도 실은 채 달려야 해서 브레이크는 미리 살피는 게 좋다. 특히 뜨거운 여름철 내내 혹사당했을 가능성이 높기에 브레이크액이나 패드, 디스크 손상 여부를 점검하자. 브레이크액은 끓는점(DOT)이 높을수록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이나 급제동과 같은 한계 상황에서 훨씬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패드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 바꿔주는 게 좋다. 디스크가 휜 경우엔 주행 중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떨린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식힌다고 물을 뿌리면 안 된다. 급격한 온도 차이로 브레이크를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다.

 

▷ 안보이면 무용지물이다!
늦은 밤 운전이 잦아지는 명절 연휴엔 램프류 점검도 놓쳐선 안 된다. 특히 1년 중 저녁 시간대 교통사고가 많은 시기다. 전조등, 후미등, 방향지시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운전자가 직접 챙기기 어려운 ‘브레이크 등’은 주변 사람들이 문제를 짚어주면 좋다. 운전자는 다른 사람에게 등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자동차의 등화장치들은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돕고, 다른 차에 내 차 위치를 알리는 수단이다. 가까운 정비소나 휴게소의 특별 점검센터에서 무상 수리해주는 경우가 많다.


▷ 신발 잘 신어야 잘 달린다?!
출발 전엔 타이어를 반드시 살펴보는 게 좋다. 뜨거운 여름철 동안 혹사당했기에 멀리 떠나기 전 눈으로 살펴봐야 한다. 특히 타이어 옆면에 상한 곳이 있는지 살펴보고, 상했으면 새 걸로 바꾸는 게 좋다. 땅에 닿는 부분인 트레드가 많이 닳아있어도 위험하다. 특히 빗길에서 물을 헤쳐나가는 능력이 줄어들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정체구간이 많은 연휴엔 긴급출동서비스를 마냥 기다릴 순 없는 경우가 있다. 스페어타이어나 타이어 펑크 수리 키트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요령이다.

 

▷ 안전띠와 어린이 카시트, 안전 필수품!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고통계 분석결과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맸을 때보다 사망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안전띠 착용률은 선진국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특히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21.8%에 불과하다. 5명 중 1명만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아(3∼6세)가 뒷좌석에서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번 충돌시험 결과와 같이 큰 충격을 받는다. 아울러 어린이(7∼12세)의 경우에도 부스터 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성인용 안전띠만 착용하게 되면 어깨 벨트가 목을 감거나 골반 벨트가 복부로 미끄러져 장 파열 가능성 등 복합중상가능성이 5.5배 정도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은 30%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 분석 자료에 따르면 카시트 장착시 1∼2세 영아는 71%, 3∼6세 및 7∼12세는 54%의 사망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고발생 시 피해를 줄이는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를 매고, 영유아나 어린이는 체형에 맞는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 사고나 고장에 대비한 안전용품 챙기기!
사고나 고장에 대비해 스프레이와 안전삼각대(야광), 경광봉(유도봉), 스카치테이프, 교체용 전구와 그 외 팬벨트, 퓨즈, 손전등, 스페어타이어 정도는 반드시 챙겨가자. 또 자동차운전면허증, 등록증(검사증), 보험가입증서는 사본을 비치해 원본의 분실이나 훼손에 대비해야 한다. 만약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후방 100m 이상 되는 위치에 고장차량 표식을 설치해 제2의 추돌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한밤중에는 후방 200m에서 식별할 수 있는 불꽃신호나 적색성광신호 등을 설치해야 한다. 이 밖에도 운전 중 휴대전화와 DMB 시청하지 않기, 안전띠 착용하기, 졸음, 음주 과속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지키기는 가족과 동승자의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이다.

▲     © 의왕뉴스 편집실

 

Tip이 추석 연휴 알면 좋을 9가지 팁!
1.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100% 면제   추석 연휴 법정기간인 9월 23일 00시~9월 25일 자정까지 추석 연휴 3일간 전액 면제된다. (민자 고속도로 포함) 단,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자율적으로 실행된다.
2. 고속도로 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   ‘고속도로 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는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사고나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가까운 휴게소·영업소·졸음쉼터 등 안전지대로 견인해주는 한국도로공사의 무상 서비스다. 견인 가능한 차량은 일반 승용차, 16인 이하 승합차, 14톤 이하 화물차다. 서비스가 필요할 때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전화(1588-2504) 또는 [도로 이용 불편 척척 해결 서비스] 어플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먼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등을 켠 후, 트렁크를 열고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한국 도로공사 콜센터 혹은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 이용 후에는 보험사 견인 또는 사설 유료 견인을 이용하면 된다.
3.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 허용   오는 10월 7일까지 전국 515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가 허용된다. 각 시장의 주변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주차허용시간은 10:00~17:00 또는 10:00~16:00등으로 상이할 수 있으며 시장 근처에 각 지자체에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해 안내할 예정이다. 단, 소방시설 및 사고 다발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전용차로, 이중주차는 단속 대상이다.
4.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지자체, 관공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인, 고향집, 친인척 집에 방문했는데 주변에 주차 공간이 없을 시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인근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지차체, 관공서 주차장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5. 카시트 무상 대여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6세까지 카시트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만 10세 이하의 아이는 성인용 안전벨트를 매도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아이 전용 카시트를 꼭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유럽의 경우에는 12세까지 카시트를 권고하고 있다.  사실 나이와 상관없이 아이의 키가 140cm 이하라면 차량의 안전벨트로는 안전을 보상받기가 어렵다. 각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장난감 도서관에서 카시트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지차제마다 연회비는 상이하나 대략 1만 원 정도다.
6. 휴게소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고객참여☞유실물센터’를 보면 휴게소에서 습득된 물건들의 발견 장소와 습득일 등이 기록돼 있다. 분실물은 홈페이지 게재 후 7일간 분실물이 접수된 장소인 휴게소나 주유소 등에 보관 뒤 경찰서에 인계 처리된다. 만약 내 물건이 유실물 센터 게시판에 없더라도 ‘찾아주세’ 메뉴를 통해 본인의 분실물을 기록해두면 휴게소 측에서 물건을 찾을 시 안내해 준다.
7.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무료 와이파이   이동통신 3사(KT, SKT, LG U+)와 무료 와이파이 확대 협약으로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휴게소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양양 고속도로 13곳 휴게소에서는 대용량 기가 와이파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8. 졸음쉼터 푸드트럭 활용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 290개소의 졸음쉼터가 있다. 그중 서울 외곽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상번천(통영 방향) 등 총 14곳에서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다. 잠시 쉬기 위해 들른 곳에 맛있는 라면, 커피, 핫도그, 토스트 심지어 수박화채까지 판매한다고 하니, 출출한 배도 채우고 잠시 쉬었다 가는 게 어떨까?
9. 뒷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오는 9월 28일부터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뿐만 아닌 모든 일반 도로에서도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법안이 시행된다. 교통안전공단의 통계를 보면 운전석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91%, 조수석은 83%인데 반해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약 28%에 불과하다고 한다.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시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승자가 13세 미만인 경우 6만 원, 6세 미만은 카시트 의무화이며 미 장착 시 과태료 3만 원이다.

 


Tip
연휴 기간 다쳤을 때 응급대처법!
▷ 화상을 입었을 때는?
아이가 1도 화상을 입었을 경우 피부가 빨갛게 변하며 물집은 잡히지 않는다. 이때는 상처 부위를 재빨리 얼음물에 담가 열기를 식히고 얼음찜질을 하면 금세 낫는다. 문제는 2도 화상인 경우로, 피부조직이 빨갛게 부풀어 올라 물집이 생기며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때는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응급실로 가야 한다. 아이 피부에 옷이 붙었을 경우 억지로 떼려고 하지 말고 응급실에 가서 처치를 받는다.

▷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을 때는?
기도가 막히면 아이는 반사적으로 기침을 하게 된다. 이때는 기도가 부분 폐쇄된 것이므로 기침을 계속 하게 하면서 기도에 막힌 음식물을 뱉도록 해야 한다. 만약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호흡이 불가능할 경우 기도가 완전히 막힌 것이니 이물질 제거를 위해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 기도가 막혔을 때 응급처치법 : 부모가 의자에 앉아 아이 얼굴이 땅을 향하도록 한 뒤 아이를 허벅지 위에 엎드리게 한다. 이때 손으로 아이의 턱과 가슴을 잘 받쳐야 한다. 다른 손으로는 아이의 등을 5회 이상 두드린다. 그래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이의 얼굴이 하늘을 향하도록 눕히고 한쪽 손으로는 머리를 받친다. 그런 다음 손가락 두 개를 이용해 배꼽 중간과 명치를 위쪽으로 밀쳐 올린다. 아이가 이물질을 뱉거나 기침을 할 때까지 두 방법을 반복한다.

▷ 급체했을 때는?
소화 기능을 높이기 위해 허리와 배를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다. 배 전체를 손바닥으로 문지르거나 쓰다듬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 또는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합곡혈을 눌러 기의 소통을 풀어주고 양발의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인 태충혈을 자극해도 좋다.

▷ 설사할 때는?
설사가 심하지 않다면 보리차나 이온 음료를 먹여 수분을 충분히 보충한다. 만약 생후 13개월 이하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입술이 마른다면 탈수증상을 겪는 것이므로 즉시 응급실을 찾는다.

▷ 벌에 쏘였을 때는?
추석에는 성묘하다가 벌에 쏘이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우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벌침을 뽑아내야 한다. 손이나 집게로 빼는 것보다 카드를 이용해 피부를 밀어서 뽑은 뒤, 쏘인 부분을 비눗물로 씻어 독이 퍼지지 않도록 한다. 얼음주머니를 10~15분 정도 대고 있으면 통증이 줄고 부기가 가라앉는다. 만약 통증이 심하다면 진통 소염제를 바른 뒤 그늘에서 휴식을 취한다. 또한 쏘인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며 독소가 심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심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으니 온몸에 과민 반응이 나타나는 아이라면 신속히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9/19 [23:26]  최종편집: ⓒ 의왕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