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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민의 소리에 응답하라!”
지난 23일, 의왕시민의 소리… 출범 기자회견 개최
 
정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8/27 [20:38]

SBS뉴스보도 내용, 동신대 부정졸업 의혹 해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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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부터 불거진 현 김상돈 시장의 부정졸업 의혹과 이성훈 전 의왕도시공사 부당해임에 대해 규탄하는 ‘의왕시민의 소리’(공동대표/ 김철수·노선희) 기자회견이 지난 23일 오전 10시,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최근 발족한 ‘의왕시민의 소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의왕시민들은 의왕에서 산다는 것이 부끄럽고 민망할 지경이다”라며 “희망이 가득차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각광받던 우리 의왕시가 새로운 민선 7기를 맞아 희망찬 소식보다 불미스러운 소식을 하루가 멀다하게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김철수 대표는 “현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가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역할 및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시민들조차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발현시키는 것은 물론, 공영방송과 종편 등 언론매체를 통해 부끄러운 보도들을 연속해서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작금의 현실을 주시한 결과, 이대로 의왕시 집행부와 의왕시의회의 만행을 모른 척 한다면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의왕시민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어 ‘의왕시민의 소리’출범 기자회견과 함께 민선 7기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를 향한 우리의 요구사항을 강력히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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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민의 소리’는, 의왕시의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체육·복지 등 분야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참여 자치제를 확립하며 의왕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시정에 대한 정책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또한 의왕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건전한 참여의식을 높이고 의왕시 시정과 의정활동을 견제·감시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 발족되었다. 의왕시민 50여명의 참여로 발족식을 가졌으며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어 현재 약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출범기자회견을 통해 김철수 대표는 “궁극적으로 의왕시민의 여론을 대변하며 의왕시의 발전을 저해시키는 요소 및 부패한 공직자 등의 적폐사실을 고발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기로 하고 의왕시민들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왕시민의 소리는 최근, 의왕도시공사 사장해임과 관련해 발생한 각종 구설수 및 SBS에서 보도된 김상돈 의왕시장의 부정대학 졸업 의혹에 관한 진실에 대해 답변을 요구하고자 한다”며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민의 소리에 응답하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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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민의 소리에 응답하라!!!


첫째, 의왕시장은 ‘의왕도시공사 사장 부당해임’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을 발표하라. 또한 의왕시의회는 지난 달 26일, 임시회를 폐회하며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문을 채택한 경위에 대해 의왕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해명하라.

 

현재 의왕시는 의왕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임사장 후보자 2명 모두를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에 따라 지난 14일 임원 추천위원회에 다시금 재추천 요구를 한 상태다. 앞서,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의왕도시공사 신임사장 기용에 관한 공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3일까지 서류로 지원한 8인 중 5인을 서류심사에서 통과시켰고, 5인 중 2인을 최종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종후보 2인이 신임사장으로서 부적격하다며 다시금 의왕도시공사 신임사장 공모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서둘러 해임시키면서까지 공모를 서두른 결과가, 결국 신임사장 자리를 예상보다 한 달 이상 공백으로 남겨두는 결과로 이어졌다고밖에 볼 수 없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의회의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문’이 발표된 직후, 시장의 직권남용으로 이성훈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해임시킬 것을 지시했고 곧바로 이사회를 통해 결국 이 사장을 사장직에서 끌어내렸다. 그러나 이성훈 전 사장은 부당한 해임에 대하여 수원지방법원에 직위해제 및 해임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이를 법원이 인용함으로서 다시금 사장직에 복귀하게 되었다. 비록 퇴임시까지의 불과 며칠이었지만, 부당한 해임에 대한 명예를 회복했다. 이로 인해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부당한 해임’을 자행한 파렴치한 지방자치단체의 민낯을 만천하에 알린 계기가 되었으며 이와 관련한 내용이 각종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져 의왕시민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우리 의왕시민의 소리는, 의왕도시공사 사장 개인의 명예에 관한 내용을 규탄하려는 것이 아니라 퇴임을 불과 2주 앞둔 전 도시공사 사장을, 집행부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해임시킨 경위에 대해 규탄한다. 건전한 민주시민의 의식으로 판단했을 때, 임기를 불과 며칠 남기지 않은 공기업의 사장을 전 집행부에 대한 ‘흔적지우기’의 일환으로 서둘러 퇴거시킨 것은 납득이 가질 않는 공권력의 남용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감사내용을 근거로 한 ‘해임사유’가 있다 해도 당시, 사장직을 연임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잠정적 결론이 난 사항인데 집행부가 바뀌었다고 해서 의왕도시공사를 성장시키고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기업 대표를 막무가내로 쫓아낸 것이 옳았는지 다시 한 번 설명해주길 바란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집행부와 의왕시의회를 장악함으로서 시정의 독재를 자행하며 횡포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종결정권자가 공석인 상태로 한 달 이상을 버텨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의왕도시공사 사장직을 두고 정치권에서 인사에 개입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조차도 공정하게 구성된 것이 아니라 특정 인물의 개입과 지시로 구성되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있는 상황이다. 도대체 임원추천위원회는, 어떠한 기준으로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들의 서류를 심사했는가? 임원추천위원회에 구성된 위원들은 어떤 기준으로 발탁되었는지도 투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특히, 최종후보들이 특정인사의 개입으로 선택되었다는 흉흉한 소문에 대해 규명해야 할 것이다. 심지어 최종후보 중 S씨는 며칠 전 언론에서 파다하게 보도된 것처럼, 민주당의 고위 간부로서 여론 조작에 계정이 동원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의왕시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상황에서 어떻게 더민주당의 정당인이 도시공사 신임사장 최종후보 자격을 얻을 수 있는지도 의혹이다. 어떤 자격으로 S씨가 의왕도시공사 사장 최종후보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인지 임원추천위원회가 직접 나서서 설명해야 한다. 이런 의혹들을 종합해보면 결국, 민선 7기가 약속했던 ‘공정하고 투명한 의왕시’는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의왕시장은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왕시’를 약속했던 것처럼, 의왕도시공사 사장선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심사기간 동안 지원한 후보들의 명단 및 경력을 소상히 공개하기를 촉구한다. 아울러, ‘밀실정치’와 ‘야합정치’라는 구설수 및 의혹을 받지 않도록 도시공사 신임사장의 임명이유를 명명백백 밝혀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들의 명단 및 개개인의 경력을 공개하고 추천위원으로서 심사할 자격이 있는지 의왕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소상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

 

둘째, 김상돈 의왕시장은 SBS뉴스에 보도된 것처럼 동신대학교에 편법, 혹은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해 특혜를 받으며 졸업했다는 논란에 대하여 소상히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

 

졸업장 한 장으로 그간의 특혜의혹을 잠식시키려 하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의왕시민을 농락하는 행위다. 우편으로 시험지를 받고 전달했다는 논리 또한, 현 대한민국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특혜다. 지난 선거기간 동안 이 모든 의혹을 ‘네거티브’라고 대응하며 일관해 온 거짓말을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이에 대해 응당한 대가를 치를 것을 촉구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부터 지금까지, 부정한 방법으로 특혜를 받아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력한 부인으로 일관해 왔다. 16년 동안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지방전문대와 지방4년제 대학을 통학해 정상적으로 졸업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며 단 한 장의 졸업장으로 모든 의혹을 덮으려 했다. 또한, 부정졸업 의혹을 제기한 상대후보를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를 하는 부도덕한 후보’라고 맹렬히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김상돈 시장은 ‘우편으로 시험을 치렀다’는 특혜사실을 언론을 통해 밝혔으며 뉴스보도 이후에는 그 어떠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이 있고, 사실 확인이 된 내용조차도 그 시절의 편법이라며 당연시하고 간과한다면 우리 의왕시민들은 김상돈 시장의 모든 약속을 아무것도 신뢰할 수가 없을 것이다. 현재 의왕시장에 대한 권위 및 리더십에 대한 시민의 평가는 바닥을 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시정업무가 가능하다고 보이지 않는다. 각종 언론과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우편으로 시험 친 의왕시장’이라는 뉴스가 온라인 공간에서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정작 당사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제는 김상돈 시장 본인이 직접 나서서 의왕시민 앞에 똑바로 선 후, 공직자로서 공명정대하게 진실을 규명하는 일에 스스로 앞장서야 할 때다. 만약, 이 모든 일들이 김상돈 시장의 거짓말에서 시작된 일이라면 선거기간 동안 의왕시민 및 유권자를 농락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왕시장직에서 사퇴해야만 할 것이다. 김상돈 시장 본인 스스로 ‘공정과 투명’에 반하는 행위를 해놓고서 민선 7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끌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을 포장하기 위해 또 다른 거짓을 주장하는 것과 같다. 김상돈 시장은 즉각, 석고대죄 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만행을 의왕시민 앞에서 투명하게 밝히고 사과하며 의왕시민의 뜻과 여론을 마음에 담아 자신의 행동에 책임져야 할 것이다. 이에 의왕시민의 소리는, 김상돈 의왕시장의 공식 기자회견을 촉구하는 바이며 만약 김상돈 시장이 이에 관해서도 무반응으로 대응할 시, 의왕시민들로 하여금 이 모든 진실이 만천하에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을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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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7 [20:38]  최종편집: ⓒ 의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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