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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를 준비 중인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Tip!
 
박미나 기자   기사입력  2018/07/25 [22:19]


본격적인 휴가철, 바캉스의 계절이다. 사람들은 바캉스용품이라 하면, 대표적으로 수영복과 물놀이 용품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눈부신 해변에서 여성미의 완성은 당연 비키니 수영복이겠지만, 요즘은 가까운 워터파크를 가더라도 이어도에 사는 해녀가 물질할 때 입었던 것처럼 긴소매와 긴 바지의 ‘래시가드’를 입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영어로 ‘발진’을 뜻하는 ‘래시(Rash)’와 ‘보호대’라는 의미의 ‘가드(Guard)’가 합쳐진 말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피부 마찰, 일광화상과 같은 수상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똥꼬 끼는 레깅스를 입은 민망함을 피하고 싶은 사람은 주로 하의에 보드숏(Board-Shorts/ 서퍼들이 즐겨 입는 반바지 형태의 수영복)을 입는다. 워터파크나 야외일수록 가차 없이 쏟아지는 뜨거운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서 땀에도 물에도 강한 SPF 50이상의 초강력 워터프루프 제품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포하는 것도 상식이다. 요즘은 스틱으로 만든 제품과 스프레이처럼 뿌리는 제품, 크림타입, 젤 타입, 순한 타입, 하드한 타입, 하다못해 자외선차단티슈까지 등장해서 1인 10차단제의 화장품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패션과 건강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우리가 잘 알지도 못했던 것들, 소소하지만 중요한 정보들을 공유한다.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고르나?

▲     © 의왕뉴스 편집실

 

자외선과 차단지수(SPF)라는 것은 대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에는 UVA(자외선A: 광노화의 주범으로 진피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색소를 자극하여 피부에 검버섯이나 기미가 생기게 하고 잔주름을 만드는 주범)와 UVB(자외선B: 피부를 까맣게 태우는 자외선. 태양의 빛이 강한 여름철 정오에서 4시 정도에 가장 많고, 집안과 같은 실내에는 들어오지 못함)가 있다. 자외선 차단지수라고 하는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B(UV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로써 자외선양이 1일 때 SPF 15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15분의1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즉 자외선 차단 지수란, 차단제를 안 발랐을 때 햇볕(자외선B)에 타는 수치(1) 차단제를 발랐을 때 타는 수치(2)로 나눈 것이다. 이론적으로 SPF 10인 썬 크림은 자외선의 10%만 피부에 도달하고 90%를 방어한다. SPF15는 자외선 93.3%를 차단하고 SPF30은 자외선 96.7%, SPF50은 98%를 차단한다. 결과적으로 SPF 지수가 두 배가 높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력이 두 배로 강한 것은 아니다. SPF 0~15까지는 자외선 차단율이 상승하지만, SPF30이 되면 SPF15와 비교해서 3.3% 정도 더 차단될 뿐이다. 수상 스포츠가 발달한 미국과 호주에서는 SPF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율에 차이를 두지 않고 같다고 보고 있다. 이들 나라에서는 SPF40이나 SPF50을 모두 SPF30+로 표기해서 판매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 천연필터&화학 필터의 차이!

 

▶ 무기 자외선 차단제 : 자외선 차단제 SPF30까지 제조할 수 있는 자외선 산란제(천연필터, Mineral Filter)는 피부 위의 자외선을 반사·산란시키는 광물성 물질로 이산화티탄과 산화아연이 대표적 성분이다. 이산화티탄과 산화아연의 경우 차단력은 우수하지만 ‘백탁현상’이라고 하여 얼굴 피부를 두껍고 부자연스럽게 하며 사용감이 좋지 않아 많은 양을 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피부 안전성이 높아서 민감한 피부나 어린아이의 피부에도 적합하다. 최근에는 천연 필터 자외선 차단제인 초미립자 이산화티탄을 개발하여 차단력을 높이면서 사용감은 가볍고 자연스럽게 발리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 유기 자외선 차단제 : SPF30이상부터는 화학적인 필터를 사용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만든다. 자외선 흡수제(화학필터, Synthetic Filter)는 화학 물질들을 합성하여 자외선이 피부 속에 침투하기 전 자외선을 해가 없는 열에너지로 변화·소멸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으로, 파라아미노안식향산(p-aminobenzoicacid, PABA), 파라아미노안식향산글리세릴(glyceryl p-aminobenzonate) 등이 있다. 자외선 흡수제 성분은 사용감이 우수하고 가볍기 때문에 덧바르기 좋으며 넓은 범위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지만, 함량이 증가할수록 피부의 자극이 심해지기 때문에 국가별로 엄격하게 심사하고 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방법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차단 지수가 높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0.1%의 차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무시무시한 화학용품들을 생각한다면 적당한 수치의 제품을 골라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우리나라는 아열대 기후권에 들어섰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국내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자외선 차단제는 SPF50을 달고 있다. 이 SPF 수치는 어디까지나 썬번을 일으키는 자외선B에 대한 차단력 일 뿐 주름과 노화를 가져오는 자외선A를 차단해주는 여부는 PA를 통해 알 수 있다. PA는 'Protection Factor for UVA'의 약자로 자외선A의 차단 정도를 의미하며, +의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력이 높다는 의미이다. PA 수치는 일본에서 처음 표기된 방식으로 서양에서는 이 수치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으로 서 너 달을 더 견뎌야 할 여름 땡볕에게 진심 내 얼굴을 불태우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SPF지수 보다 PA지수에 더 신경 써서 자외선 차단제를 골라야 할 것이다.(자외선 차단제의 사용기한은 미개봉 3년, 개봉시 1년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기화합물이든 유기화합물이든 생후 6개월 이하의 영아에게 사용하는 것은 해롭다. 어린아이들은 야외에서라도 SPF15~30 정도의 차단제를 사용하여 한 두 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꼼꼼히 바른 만큼 똑똑한 클렌징도 필수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면, 화장을 하지 않았더라도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한편으로 자외선은 우리 몸의 비타민 D를 활성화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를 경우에도 체표면적중 약 20%만 햇볕을 쬐어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 D3를 얻을 수 있고, 일단 합성된 비타민 D3는 2주 이상 활성도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주 2~3회 정도 팔, 다리 등에 30분-1시간 정도의 자외선을 쬐는 것으로 충분한 양의 비타민 D3를 합성할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제 때문에 비타민 결핍이 생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여름의 필수품 샌들 이야기

▲     © 의왕뉴스 편집실

 

최초의 샌들은 BC 2000년경 고대 이집트에서 만들어졌다. 뜨거운 모래사막 위를 걸어 다니기 위해 발을 보호하는 덮개가 필요했던 이집트 사람들은 모래와 발을 격리시키기 위해 한 장의 판자를 발바닥에 대고 끈으로 고정시킨 간단한 샌들을 만들어 신었다. 하지만 이집트에서 신의 사용은 귀족이나 성직자·전사(戰士)에게만 허용된 특전이었으며 손윗사람 앞에서는 벗어야 했고, 더욱이 성역(聖域)에서는 절대로 신을 신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풍습이었다. 샌들의 어원이 그리스어의 산달리온(sandalion)에서 온 것처럼 고대 그리스.로마는 샌들의 황금시대였다. 샌들은 맨발로 신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여성들은 양말을 신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넷째와 새끼발가락 사이에 코끈을 끼워 신었으며 중국과 멕시코의 마야족은 둘째와 셋째 발가락 사이에, 고대 로마에서는 전체 발가락 사이에 다 끈을 끼워서 신었다.


샌들과는 반대로 극지대의 에스키모인들은 추위를 막기 위해 발에 천 또는 나무껍질을 감아서 최초의 양말을 만들어 신었고 이 양말과 샌들이 결합되어 장화가 생겼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신는 납작한 샌들을 플립플랍(flip-flop)이라고 한다. V자형 끈이 달려있어 발가락을 끼우는 형태의 일명 ‘조리’는 여름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흔히 우리가 슬리퍼라고 부르는 앞이 막혀있거나 발등을 덮는 형태의 샌들은 뮬(Mule)이라고 부른다. 14세기 베네치아에서는 발등에만 가죽이 있고 발목 뒷부분이 없는 실내화를 빨간색 물고기의 이름을 따서 뮬(mule)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뮬은 귀족들이 고급 구두를 신고 외출할 때 오버슈즈로 사용되었고 엘리자베스 1세 때 영국에서 슬리퍼라 부르기 시작했다. 신발 밑창에 높은 굽을 댄 힐(Heel)은 16세기 말에 신기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나무나 코르크로 만들었으나 17∼18세기의 화려한 시기를 맞이하면서 표면에 조각을 하고 천이나 가죽으로 싸는 등 복장 양식에 맞추어 여러 가지의 형태로 변화하였다.

  

하이힐(High Heel)에 대한 문제점!

 

신발 밑창에 높은 굽을 댄 힐(Heel)은 16세기 말에 신기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나무나 코르크로 만들었으나 17∼18세기의 화려한 시기를 맞이하면서 표면에 조각을 하고 천이나 가죽으로 싸는 등 복장 양식에 맞추어 여러 가지의 형태로 변화하였다. 현대적인 하이힐(High Heel)은 원래 키가 큰 여성을 위해 개발된 것이었다. 힐을 신으면 무게중심 때문에 몸이 앞으로 쏠린다. 이렇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 균형을 잡기 위해 상체를 뒤로 젖히게 되는데, 키가 작은 사람은 어깨가 젖혀지면서 배를 내밀게 된다.(생각하고 싶지 않은 D라인이 된다.) 그러나 키가 큰 여성이 하이힐을 신으면 다리가 몸에 비해 길기 때문에 배가 아니라 골반 부분에서 상체가 뒤로 젖혀진다. 이렇게 되면 무게중심이 쏠린 다리의 허벅지가 앞으로 나오게 되고 반대로 배는 들어가면서 힙업 효과와 가슴이 커 보이는 효과를 동시에 가질 수 있다. 그야말로 마릴린 몬로처럼 완벽한 S라인이 되는 것이다. 하이힐은 장기간 신으면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이 바깥으로 휘는 것), 족저근막염(발바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것), 관절염 뿐 아니라, 척추 자체가 변형되어 내장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척추후만증까지 발생시키지만 아름다움과 내 척추 중에서 아름다움을 택할 정도로 여성들의 미(美)에 관한 욕망은 남성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내 발은 내가 지킨다, 아쿠아 슈즈!

 

1996년 용인 에버랜드에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 ‘캐러비안 베이’가 개장했을 때 ‘워터파크에 청바지에 티셔츠 입어도 되나요?’, ‘워터파크에 수건 가져가야되나요?’, ‘워터파크에 수영모 써야되나요?’ 같은 질문들과 함께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질문중 하나가 ‘워터파크에서 신발을 신어도 되나요?’다. ‘아쿠아 슈즈’라는 세기의 발명품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슬리퍼나 크록스 같은 고무샌들을 신고 들어갔다가 신발 한 짝과 생이별을 하거나  소도 아닌데 발바닥에 인두를 지지는 고통을 참으며 맨발로 펄펄 끓는 시멘트 바닥을 활보하다가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인간들이 바닥에 함부로 버린 음식물을 발로 뭉개면서 다녀야 했다. 하지만 이제 내 발은 내가 지킨다. 우리에게는 죽기 전에 꼭 사야 할 1001가지 물건 중 하나인 ‘아쿠아 슈즈’가 만들어진 것이다. 아쿠아 슈즈는 샌들의 미끄러운 밑창을 강화하고 발등은 통풍이 쉬운 특수 스폰지 구조로 만들어, 바위나 이끼에서도 미끄러지지 않으며, 젖어있는 지면이나 수중 보행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밑창에 작은 배수 구멍들이 뚫려 있어 물이 잘 빠지고 빨리 건조되며 여러 가지 돌발 상황에서 발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아쿠아 슈즈에 트레킹화의 기능이 더해져 등산, 계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쿠아 트레킹화’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쿠아 슈즈의 빠른 건조, 배수구멍 등의 기능을 유지한 채 등산 트레킹화처럼 접지력이 뛰어나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밑창으로 되어 있는 아쿠아 트레킹화는 물에서는 시원하게 아쿠아 슈즈로, 산에서는 가벼운 트레킹화로 일석이조의 활용이 가능하다.

      

여름이니까 여름 노래?!

▲     © 의왕뉴스 편집실

 

워터파크와 겨터파크가 동시 개장하는 요즘에, 하루가 멀다 하고 분노조절장애로 사람이 죽어 나가는 요즘에, 입맛도 없고 일 할 의지는 더욱 없고 아직 오지도 않은 여름휴가가 끝나는 것이 더 무서운 당신, 때 이른 폭염에 이처럼 몸과 마음이 시들어가는 당신에게 끝으로 단 비 같은 기분 전환이 될 여름 노래 몇 곡을 권해본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여름노래는 단연 ‘쿨’의 ‘해변의 여인’이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터번을 둘러쓴 ‘유리’의 뮤직 비디오 속 모습이 현재와는 너무 달라서 추억이 돋는다. ‘듀스’의 ‘여름 안에서’도 해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차트에 오르는 곡이다. 파란 파도 앞에서 춤을 추는 이현도와 김성재의 모습이 특별한 비트 없이도 노래에 빠져들게 했다.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곡이 ‘DJ DOC’의 ‘여름 이야기’이다. 재밌는 노랫말과 이하늘의 장난꾸러기 같은 랩이 흥겨운 리듬과 어울려 듣는 사람의 기운을 돋게 만드는 곡이다. 엄정화의 ‘Festival’도 여름마다 소환되는 썸머 캐롤송이라고 할 수 있다. 시원한 뮤직 비디오를 보면 하루빨리 여름휴가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불끈 들것이다. 요즘은 봄여름가을겨울 팥빙수를 먹지만, 그래도 진정한 팥빙수의 계절은 여름이다. 윤종신의 ‘팥빙수’도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최고로 애청하는 베스트 곡이다. 여름 먹거리에는 냉면이 빠질 수 없다. ‘2009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함께 한 ‘명카드라이브’가 부른 ‘냉면’은 당당히 여름 노래 1순위에 꼽히며 들으면 들을수록 배가 고픈 노래이기도 하다.

 

Tip1
바캉스, 등 관리는 어떻게 하나?


바캉스의 계절인 여름.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이라서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많다. 완벽한 바디라인을 가꾸는 것도 좋지만 뒤태까지 완벽하게 뽐내기 위해서는 매끈한 피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등드름 주의보:   옷을 하나 둘씩 벗어 던지기 시작하는 계절일수록 긴 옷 속에 감춰뒀던 등을 드러내는 순간 한숨만 나오기 쉽다. 언제 이렇게 많이 났나 싶을 정도인 등드름 때문이다. 평소에는 신경이 안 쓰이는 부위였지만 여름이 되갈수록 유난히 신경 쓰이는 부위가 바로 '등'이다. 특히 어깨와 등을 드러내는 오프숄더 의상을 즐겨 입는 사람에게는 등드름은 최악의 피부고민이다. 여드름은 얼굴에 나는 것 뿐만 아니라 피지선이 발달한 전신 어디든 나타날 수 있다. 평소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안 나는 피부타입이거나 체질적으로 땀이 적은 경우라도 등드름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등드름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방치하기 쉽고 무심결에 긁다가 염증을 낳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등드름은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브래지어를 자주 갈아입자!:   한번 입은 브래지어를 일주일 동안 입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여성들의 필수 속옷인 브래지어는 등에 밀착되는 속옷이므로 청결을 위해서 자주 갈아입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브래지어 끈의 움직임이 등에 나있는 여드름을 자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브래지어를 알맞아 조여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여름철 땀에 차있는 브래지어를 계속 입게 되면 가슴에도 땀이 분비되기 때문에 가드름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샤워기를 바꿔보자! :  여드름을 막기 위해서는 땀이나 피지 등 노폐물을 씻어주는 물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있다. ‘목욕을 하고 나면 몸에 좁쌀 여드름이 난다’라고. 개운하게 씻고나왔더니 얻은 건 여드름이라니 얼마나 비통한가. 이 이유는 수돗물을 소독할 때 쓰는 염소 때문이다. 뜨거운 물로 몸을 지지면서 샤워하는 동안에 뭉게뭉게 염소 수증기들이 모공과 피부에 침투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본인의 경우는 수돗물을 필터링해주는 샤워기를 자주 사용한다.

 

 샤워 습관을 고쳐보자!  : 혹시 머리를 감고 그 비눗물로 몸을 닦고 있는가? 이 방법은 정말 잘못된 습관 중 하나다. 머리를 길게 풀어 등에 닿는 것도 여드름의 원인이 되지만 씻어 낼때에도 샴푸와 린스가 몸에 남아있으면 세제 찌꺼기들이 피부에 남아서 등 드름을 낳게 한다. 긴 머리를 가진 여성은 등에 남아있는 헤어제품 잔여감을 꼭 씻어내야 한다. 그리고 여태 사용해보지 않았던 바디워시를 꾸준히 챙겨 사용하자. 바디워시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등드름에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바디워시를 등드름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바디에 닿는 제품이다보니 효과를 좀 더 단기간에 볼 수 있는 것. 시중에 나와 있는 바디워시의 경우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있어서 피부의 자극을 무시못한다. 이 계면활성제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서 피지를 더욱 분비하게 되면 등드름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극 바디워시를 추천한다. 등이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엄청 크게 보이는 부위이다. 요즘같이 바캉스 시즌에는 노출이 잦아지기 때문에 매끈한 바디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등드름 뿐만 아니라 여러 바디고민에 조금 신경을 써야한다.

 


Tip2
도심 속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방법

▲     © 의왕뉴스 편집실



방 안에 있기엔 몸이 근질근질한 분들은 잠시 주목하시길. 혼자 방 안에 있기에는 날씨가 아까우니까, 쉴 새 없이 바쁘게 살아온 스스로 잠깐의 휴가를 허락해보자. 후덥지근한 공기를 피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지금, 멀리 가지 않아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추천한다. 소개해드릴 피서지는 모두 마음먹고 시간만 낸다면 주말이라도 들러볼 수 있는 가까운 곳들이다.

 

1. 커피+책 = 힐링!


커피와 책만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쉴 수 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등에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에어컨 바람을 실컷 쐴 수 있는 북카페로 떠나보자. 우선 취향에 따라 커피나 음료를 시킨다. 그리고 서재에 꽂힌 책 중 가장 끌리는 제목의 책을 집어 든다. 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는다. 책장 넘기는 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카페 안에서 독서에 집중하다 보면, 몇 시간은 금방 지나 있을 것이다. 온전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편안히 보내고 싶다면, 북카페로 가 커피 한 잔과 함께 맘에 드는 책을 하나 골라 읽어보자. 여름철 피서지에는 수많은 사람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모여들게 마련이다. 소란스러운 무리 속의 사람들은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기보다, 경치 속 자신의 모습을 담기 위해 ‘셀카봉’을 들기 바쁘다. 휴가지에서는 흔한 ‘주객전도’의 모습이다. 가만히 쉬러 왔다가 사람에 치이고,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돌아가기보다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도 있다. 그런 분들이라면, 돌아오는 주말에는 책 한 권과 향긋한 커피로 ‘진짜’ 휴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2. 한강 수상 레저 즐기기


눈앞에 보이는 경치와 살랑거리는 바람이 머릿속 고민을 모두 없애줄 것이다. 덥다고 에어컨 바람만 쐬기엔 화창한 날씨가 아깝다면, 한강으로 떠나자! 에어컨 바람보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물 위에서 한강의 경치를 새롭게 즐겨볼 수 있다. 잠실한강공원의 ‘잠실 수상레저파크’에서는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스피드보트, 패들보드, 카약,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따로 뭔가를 준비하지 않아도 이미 장비가 갖춰져 있고 훈련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므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기만 하면 된다. 또 혼자 즐길 수도 있을 뿐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여럿이서 함께 참여할 수도 있으니 즐거움을 나눠볼 수도 있다.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던 뻐근한 몸을 풀면서 상쾌하게 한강 공기도 마시고, 물 위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서울과 한강의 특별한 경치를 즐겨보자.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는 한강 위로 날려버리고,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다.

 

3. 화려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호캉스’


계획도 준비도 필요 없이 푹 쉴 수 있는 호텔 ‘바캉스’. 휴가에 대해 아무 계획도 없고 휴가 전에 계획을 짜놓는 것마저 ‘머리 아프고 귀찮다’는 분들도 있다. 만약 ‘휴가를 위한 휴가’ 말고 정말 편안히 놀고먹고 싶은 방법을 찾고 있다면 호텔에서의 바캉스, 일명 ‘호캉스’를 추천한다. 자고로 휴가 때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충분히 잠을 자는 게 최고의 휴식 아닌가. 복잡한 계획은 뒤로하고 호텔 방 하나를 예약하면 모든 준비 완료다. 가만히 누워 창밖 경치를 감상하다가 스르르 잠드는 행복한 상상. 해본 적 있으실 것이다. 그저 잠만 자기에 심심하고 시간이 아깝다면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 편의시설을 얼마든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룸서비스나 호텔 내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는 ‘호캉스’ 패키지를 구매한다면 따로 외출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식사까지 할 수 있다. ‘먹기, 자기, 놀기’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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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5 [22:19]  최종편집: ⓒ 의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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