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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고 지나치기 쉬운 ‘암’을 경고하는 신호!
암 자가진단, 평상시 수시로 체크하자!
 
김승주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22:01]

통계청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망원인 통계 자료를 보면 아직까지도 암이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현대의학이 많은 발전을 했지만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무서운 질병이다. 하지만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완치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를 가볍게 여기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신호를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티다보면 병을 키울 수 있는데 우리가 무시하고 지나치기 쉬운 암을 알리는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     © 의왕뉴스 편집실

 

▶ 줄어든 식사량
하는 일이 잘 안풀리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맛이 없어지게 된다. 그렇다보니 줄어든 식사량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것이라 여기기 쉽다. 하지만 위암의 초기단계도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나타나더라도 입맛을 잃어 식사량이 줄어들고 소화불량을 느끼는 정도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따라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체중이 줄어든다면 위암을 비롯해 악성 종양으로 인한 암의 초기증상 여부를 의심해 봐야 한다.

 

▶ 기침
날씨가 추운 겨울이라 기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운 기침. 특히 흡연하는 사람은 기침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괜찮아질거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기침은 폐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그러므로 기침이 지속되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하는 것이 좋다.

 

▶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나 변비는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고 원인도 다양하다. 설사를 하거나 변비에 걸렸다고 무조건 암을 의심 해봐야할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배변 습관의 변화가 지속되고 원인을 잘 모르겠다면 대장암의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기거나 혈변이 동반된다면 더욱 의심해봐야 한다.

▲     © 의왕뉴스 편집실


▶ 검은점
눈에 띄지 않는 부위에 점이 생기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르신들은 검버섯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평소 없던 검은점이 생겼다면 피부암 중에 가장 위험한 흑색종일 수 있으므로 남에게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모양이 불규칙하게 변하거나 솟아오르면서 피가 나고 딱지가 생긴다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봐야 한다.

 

▶ 빈뇨, 급뇨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것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방광암을 알리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 방광암의 가장 주된 증상은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지만 경우에 따라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운 급뇨나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 증상을 보이기도 하니 소변 습관에 이상이 지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     © 의왕뉴스 편집실

 

▶ 부은 림프절(임파선)
림프절은 2가지 이유로 부을 수 있다. 하나는 세균과 싸우는 과정에서 부을 수 있고 다른 하나는 면역계 내에 있는 림프구 자체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부을 수 있는데 이를 림프종이라고 합니다. 주로 목과 빗장에서 가장 많고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서도 발생하는데 자유롭게 움직이고 통증과 주위 피부변화가 없다보니 이내 없어질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그러므로 특별한 이유 없이 림프절이 부었고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Tip1
암 치료, 면역요법이란?
◑ 면역 요법이란 무엇인가?


모든 개인은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은 우리 몸의 건강에 대한 감염 및 기타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 해준다이러한 위협에는 바이러스, 독소, 알레르겐 및 박테리아가 포함되다. 대부분의 경우, 면역 체계는 암을 신체에 대한 위협으로 식별 할 수 없다. 암은 신체 내의 세포에서 발생하는 반면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레르겐 및 독소는 신체 외부에서 발생한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의 돌연변이 버전이다. 따라서 면역계는 그것들을 위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반응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또한, 일부 유형의 암은 면역계가 올바르게 기능 할 수있는 능력을 방해 할 수 있다. 최근에야 과학자들이 일부 암을 포함하여 특정 질병에 대항하는 면역 체계의 잠재력을 깨닫기 시작했다. 면역 요법은 암 세포를 확인하고 죽이기 위해 신체의 능력을 이용하는 암 치료 방법이다. 면역 요법은 생물학적 요법이라고도 한다. 면역 요법 치료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거나, 면역계가 질병에 반응하도록 자극하거나, 치료 후 암이 돌아  오는 것을 예방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면역 요법은 또한 면역 체계가 암세포를 파괴하고 신체 암의 다른 부위로 퍼지지 못하도록 신체의 자연 면역 기능을 강화, 또는 회복시키도록 작용할 수 있다. 면역 요법의 사용은 실제로 암에 대항하는 면역 체계에 의한 반응을 장려하기 위해 종양에 박테리아가 주입 된 18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면역 요법 연구 및 이용 가능한 치료법은 지난 20년 동안 크게 성장했다. 면역 요법의 종류는 현재 백혈병, 림프종, 유방암, 전립선 암, 폐암, 방광암 및 흑색 종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암을 치료할 수 있도록 승인되었다. 그리고 면역 요법은 거의 모든 다른 유형의 암에 대한 임상 시험에서 연구되고 있다.


Tip2
림프종이란?
“간과하면 안될 우리 몸의 습격자, 림프종”


림프는 몸에 있는 노폐물과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주는 면역 담당을 하고 있다. 하지만 림프절도 암에 걸릴 수 있는 목 있는 데가 부어 있고 계속 컨디션이 안 좋은 듯 하면 암을 의심해 보자. 림프종암은 일종의 혈액암이고 악성 종양에 속하며 림프구에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며 생기게 된다. 특히 림프절은 전신에 걸쳐서 퍼져 있어 조직 내뿐 아니라 장기에 발생하고 전이될 수 있다. 우선 대표적인 증후를 몇 가지 살펴보자!

▶ 면역결핍 환자 특히 주의!
림프종은 림프 조직에 생기는 원발성 악성종양이다. 림프 조직이 아닌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다. 림프 조직이 아닌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림프절외 림프종이라고 하는데, 주로 코 속과 목구멍이 연결되는 곳이나 위장관·뇌 등에 잘 나타난다. 미국은 전체 암 발생의 2.1%, 영국은 2.8%를 차지하며, 우리 나라는 4%를 차지해 동양에서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주로 면역결핍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장기이식에 따른 면역억제제 복용환자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환자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교원혈관질환,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와도 관계가 있다. 면역기능이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발생하는데 이 때는 주로 50~60대 연령층에서 발생한다. 면역결핍 환자의 경우에는 평균연령 34세로 좀 더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의 경우에는 90% 이상이 남자다.

 

▶ 통증없다고 무시하지 말아야…
통증은 없지만 림프종이 커져서 보이거나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대개 목 주위 림프절에서 시작하지만 종격동(폐와 폐 사이의 공간)이나 복부에 있는 림프절에도 자주 생긴다. 전신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야간 발한, 체중감소 등이 있다. 혈액학적인 이상으로 빈혈이나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모두가 정상치 이하로 줄어드는 등 범혈구감소증이 나타나고, 면역학적인 이상도 따를 수 있으며, 침범한 장기에 따라 해당 장기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는 병변이 국소적이거나 초기인 경우에는 그 부위만 제거하거나 방사선 요법을 시행한다.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는 항암제로 화학요법을 시행한다. 이러한 치료로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고용량 화학요법을 시행한 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술을 시행한다.

 

▶ 림프절이 붓는다…
림프가 있는 부분인 목과 겨드랑이 쪽에 제일 많이 붓고 만져 보았을 시 위화감이 있다. 초기에는 붓기가 많지는 않지만 점차 갈수록 커지고 붓기가 심해진다. 한두 달 지나고 나면 부풀어 오른 게 육안으로도 보이는데 통증은 따로 없어서 방치하거나 치료를 늦게 하기도 한다.

 

▶ 덩어리가 만져진다…
1~2달 지나면 덩어리가 더 커져서 계란 크기보다도 크게 된다. 퍼지게 될 시 전신에 거쳐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으며, 특히 여러 장기와 조직에도 전이가 되면 곳곳에 덩어리가 생기게 되고 위험성이 있다.

 

▶ 발열
원래 림프종암은 통증이 거의 없다. 그러나 발열이 있는 경우가 있고 간혹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 시기에는 림프종이 자라고 커지고 있어서 예민한 분들은 느끼게 되는 것. 진행속도는 개인마다 틀려서 빠르게 진행될 시 발열이 있다.

 

▶ 피로감
분명 오래 쉬고 휴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피로가 가시질 않는다. 컨디션도 좋지 않고 권태감과 우울감도 오게 된다. 몸도 붓게 되지만 정신적으로도 지장을 주어서 우울감이 있다. 림프종도 2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지킨 림프종은 목이 붓는 걸로 시작할 때가 많고 발열, 권태감으로 흔히들 몸살감기로 오인하게 된다. 붓는 거 외에는 별다른 게 없어서 방치하면 나중에 곳곳 덩어리와 붓기가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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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3 [22:01]  최종편집: ⓒ 의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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